코스피, 나흘 연속 하락…개인·외국인 이탈에 2300선 '턱걸이'

입력 2022-07-04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코스피가 간신히 2300선을 지키며 마무리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8포인트(0.22%) 내린 2300.34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2276.63까지 떨어지면서 또다시 연저점을 경신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40억 원, 1386억 원 순매도하며 '팔자'를 이어갔다. 기관은 3118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78%), 통신업(1.22%), 의약품(0.91%) 등이 상승했고, 건설업(-4.08%), 기계(-3.37%), 운수장비(-1.82%)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83%), 삼성전자(1.60%), 카카오(1.19%) 등이 소폭 올랐다. 반면 LG화학(-1.77%), 삼성SDI(-1.17%), 현대차(-1.11%) 등은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5포인트(0.93%) 하락한 722.73에 마감했다.

개인이 577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1억 원, 155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씨젠(3.39%), HLB(3.00%), 에코프로비엠(2.95%), 펄어비스(2.54%) 등이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3.41%), CJ ENM(-2.13%), 셀트리온제약(-1.40%) 등은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665,000
    • -2.92%
    • 이더리움
    • 4,230,000
    • -5.83%
    • 비트코인 캐시
    • 450,000
    • -8.52%
    • 리플
    • 599
    • -6.99%
    • 솔라나
    • 186,500
    • -1.22%
    • 에이다
    • 499
    • -9.93%
    • 이오스
    • 670
    • -12.19%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80
    • -9.85%
    • 체인링크
    • 17,160
    • -7.64%
    • 샌드박스
    • 379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