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이 4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제29회 한일재계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속가능사회 실현을 위한 한일 협력과 새로운 세계질서와 국제관계에 대해 논의한다.
맛·품질·가성비 쫓는 '코스파 트렌드' 부응 치즈싸이버거·맘스양념싸이순살 판매량 높아 10년 내 일본서 1000개 매장 개점 목표 9일 오전 11시 시부야역 A7a 출구로 나와 50m쯤 걷자 노란색의 낯익은 간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본 도쿄 최대 번화가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인근에서 영업 중인 한국 토종 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 시부
제5호 태풍 '마리아'가 12일 혼슈 동북부 도호쿠 지방에 상륙한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마리아는 도호쿠 지방을 향해 북서진하며 이날 오후 일본 센다이 북북서쪽 약 190㎞ 부근 육상에 상륙한다. 중심기압 994hpa(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21m/s의 규모다. 마리아는 이날 밤부터 다음 날인 13일까지 서서히 북서쪽으로 이동하며 이와테현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6배 증가…2월 수준 자가진단키트 판매량↑…신규 백신, 10월부터 접종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주기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 진단키트‧백신 기업 등 관심 받으며 주가 상승 잠잠하던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며 백신, 진단키트, 치료제 등 관련 기업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수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기업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뒤 대한배드민턴협회를 정면 비난했던 안세영(삼성생명)의 입장이 전해졌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세영은 최근 인터뷰에서 "광고가 아니더라도 배드민턴으로도 경제적인 보상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스폰서나 계약적인 부분을 막지 말고 많이 풀어줬으면 좋겠다"는
가장 적은 인원으로 파리로 향했던 대한민국 선수단이 역대 최다 타이 금메달을 달성하며 파리올림픽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12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앞서 파리 대회 전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가장 적은 선수단 구성에 금메달 5개
우리금융그룹, 12일 긴급 임원회의 조병규 행장 “무관용 원칙 적용할 것”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적정 대출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임 회장은 1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지주사 및 은행 전 임원이 참석한 긴급 임원 회의를 열고 "우리금융에 변함없는 신뢰를 가지고 계신 고객
방시혁(52)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함께 미국 베버리힐스에서 포착된 BJ 과즙세연(인세연·24)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관련 루머를 해명했다. 과즙세연은 11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월드스타 과즙 듕장'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방송 전 방탄소년단, 르세라핌, 뉴진스, 투어스 등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약 30분간 틀
증시 급변에 ‘공모주 투자’ 걱정하는 개인 투자자 통계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전문가도 둘 사이 연관성 없다 조언 금일 상장한 뱅크웨어글로벌 추이 주목 증시가 휘청이자 공모주도 덩달아 움찔했다. 개인 투자자가 ‘공모주 불패 신화’의 균열을 걱정하는 가운데, 최근 상장한 회사들의 시초가가 공모가를 넘지 못하면서 우려가 더욱 증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