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최고 35도...폭염 속 곳곳 소나기

입력 2022-07-04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태현 기자 holjjak@)
▲(신태현 기자 holjjak@)
월요일인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부터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며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전국 낮 최고 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서울 낮 최고 기온은 35도까지 오르겠다.

또 낮부터 밤사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내륙에 5~40mm (많은 곳 60㎜ 이상)의 소나기가 오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태풍특보가 발효된 제주 도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는 내일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00,000
    • -1.22%
    • 이더리움
    • 3,149,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424,400
    • -0.28%
    • 리플
    • 697
    • -10.53%
    • 솔라나
    • 182,400
    • -6.37%
    • 에이다
    • 455
    • -2.57%
    • 이오스
    • 619
    • -2.83%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00
    • -2.55%
    • 체인링크
    • 14,190
    • -1.53%
    • 샌드박스
    • 321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