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루, 최악의 가뭄·황사 수혜주(?)

입력 2009-03-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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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50년만의 가뭄으로 올해 최악의 황사까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파루가 가뭄과 황사 관련 수혜주라는 이야기가 주식시장에 퍼지고 있다.

16일 기상청은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오늘 새벽 0시를 기점으로 발효한 서해5도의 황사주의보는 9시에 해제한 상태다.

지난해 겨울 동안 중국 북부사막지역의 기온이 높았고, 강수량도 적었기 때문에 올해 봄에는 한국에서 황사 현상이 평년보다 많이 나타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중국이 최악의 가뭄을 맞으면서, 올해 황사가 극심해질 것이란 전망을 업고 황사관련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의료기기 제조 및 건강식품 판매업체인 솔고바이오, 검안(檢眼)기기 제조업체인 휴비츠, 공기청정기 제조업체인 성창에어텍, 크린앤사이언 등이 있다.

공기청정기 제조업체 웅진코웨이도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반면, 파루는 살균탈취제와 손청결보습제 등 황사 관련 제품들을 제조.유통하고 있지만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종목 중 하나다. 또한 황사로 인한 소독 방역이 늘 경우 관련 제품 매출에도 영향이 간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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