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S 2022] 글레나 나피에르 대표 “녹색개발사업으로 탄소 절감 2030•2050 목표 맞출 것”

입력 2022-06-3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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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나 나피에르(Glenda Napier) 덴마크 에너지 클러스터 대표
▲글레나 나피에르(Glenda Napier) 덴마크 에너지 클러스터 대표

글레나 나피에르(Glenda Napier) 덴마크 에너지 클러스터 대표는 30일 “녹색개발사업으로 탄소 절감을 위한 2030•2050의 목표를 맞춰가고 있다”고 밝혔다.

나피에르 대표는 이날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2(CESS 2022)에 참석해 “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은 가치지향적 플랫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덴마크 에너지 클러스터에서는 혁신과 협력을 지향하는 공동사업을 하고 있고, 비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 등도 에너지 관련 사업 하고 있다”며 “에너지는 높은 성장률을 가져오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덴마크 에너지 클러스터는 400명의 회원들과 27억 크로네(Krone)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 대부분이 혁신 프로젝트에 배정돼 있다.

나피에르 대표는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저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에너지 효율성 중요한 플랫폼 사업 분야 중 하나이며, 민간 분야인 가정 내에서나 기업의 사용을 좀 더 효율적 만들고자 하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표면열 재활용 등이 산업에너지를 사용하는 예”라며 “여러 산업의 에너지 분야에서 각각의 고통 섹터 커플링 일어나고 있고, 이러한 섹터 커플링이 없다면 탄소 절감을 위한 2030•2050을 맞춰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에너지 효율성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제에너지기구(IEA) 연례회의를 열고, 혁신적인 생각을 모아서 파트너십 조성했다”고 소개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가 아베스(AVES)다. 아베스는 여러 컨설팅 회사들과 협력해 만든 프로젝트로, 전기 소모량을 한꺼번에 시각화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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