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형 입찰 공정성 높인다

입력 2022-06-2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책임강화 평가방식 도입

국토교통부는 ‘발주청 중심 기술형 입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발주청 중심 평가제도는 외부위원의 의존을 벗어나 전문성이 있는 발주청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도입을 검토 중인 심의제도다.

시범사업 대상은 발주청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는 한국도로공사의 ‘경부선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IC 공사’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발주청인 도로공사와 시범사업의 단계별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한 후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보완 사항을 도출하고 2차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시범사업 지침도 마련할 계획이다.

유병수 국토부 기술혁신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발주청에 특화된 전문성 및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책임성도 대폭 강화해 기술형 입찰 공정성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20,000
    • +2.11%
    • 이더리움
    • 4,344,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483,700
    • +4.31%
    • 리플
    • 636
    • +4.95%
    • 솔라나
    • 201,900
    • +4.77%
    • 에이다
    • 527
    • +4.77%
    • 이오스
    • 740
    • +7.71%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7
    • +4.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5.15%
    • 체인링크
    • 18,600
    • +5.26%
    • 샌드박스
    • 432
    • +7.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