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일가족 실종 사건 28일간의 타임라인

입력 2022-06-27 1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실종된 조유나 양(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캡처)
▲실종된 조유나 양(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캡처)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조유나(10) 양 일가족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마지막 생활반응(휴대전화 기지국)이 확인된 항구를 중심으로 수색 범위를 확대했지만, 여전히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다음은 조 양 가족의 시간대별 행적.

△5월 19일

조 양 가족은 6월 15일까지 한 달간 제주에서 농촌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완도로 떠남.

△5월 24~28일

조 양 가족은 완도 신지면의 한 펜션에 투숙하고 퇴실.

△5월 28일

28일 이 펜션을 나온 뒤 인근에 있는 조 양의 아버지(36)의 친척이 살았던 빈집에서 하루를 보냄.

△5월 29~30일

원래 묵던 펜션에 이틀간 다시 투숙.

△5월 30일

밤 11시께 해당 펜션에서 나왔으며 차례로 휴대전화 전원이 꺼짐. 어머니가 잠이 들었는지 축 처진 조 양을 등에 업고, 숙소에서 나와 차를 타고 이동.

△5월 31일

새벽 4시 20분께 펜션에서 차로 7분 거리인 선착장에서 조 양 아버지의 휴대전화 신호 확인.

△6월 1일부터 현재까지

행적이 확인되지 않음.

△6월 16일

제주 농촌 살기 체험이 끝난 후 등교 예정일에 조양이 나오지 않자 학교 측이 가족에게 연락했고, 연락이 닿지 않자 22일 경찰에 신고. 경찰은 조 양 가족이 제주를 방문한 행적을 발견하지 못해 마지막 목적지가 완도라고 추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1: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25,000
    • -4.1%
    • 이더리움
    • 4,128,000
    • -5.04%
    • 비트코인 캐시
    • 444,100
    • -7.42%
    • 리플
    • 594
    • -6.46%
    • 솔라나
    • 188,000
    • -7.11%
    • 에이다
    • 491
    • -6.65%
    • 이오스
    • 695
    • -6.08%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19
    • -7.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90
    • -5.44%
    • 체인링크
    • 17,540
    • -5.6%
    • 샌드박스
    • 401
    • -7.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