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짤짤이’아니다...‘ㅉ’아닌 ‘ㄸ’ 연달아 써”

입력 2022-06-24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짤짤이 논란’과 관련해 최 의원의 성희롱성 발언을 직접 들었다는 회의 참석자의 증언이 나왔다.

23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 A씨는 4월 민주당 소속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과 보좌진 10여 명이 참석한 온라인 화상 회의에서 최 의원이 ‘쌍디귿’으로 시작하는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을 들었다.

A씨는 한 의원이 온라인 회의에서 화면을 꺼두자 최 의원이 “왜 얼굴이 안 보여 ○○○ 치러갔어?”라며 쌍디귿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말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최 의원이 해당 단어를 연달아 두 차례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발언을 들은 상대 의원이 “왜 그러냐”고 반응했다고 전했다.

당시 무슨 말을 들었냐는 JTBC의 질문에는 “다른 일을 하고 있어서 당시 정확히 어떤 말을 들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답변했다.

이 같은 주장은 문제가 된 표현이 ‘쌍지읒’이었다는 최 의원의 주장과는 상반된다.

한편 최 의원은 이 논란으로 민주당 윤리심판원에서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최 의원은 재심 청구 의사를 밝히며 성희롱성 발언 여부를 부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90,000
    • +3.95%
    • 이더리움
    • 3,186,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5.28%
    • 리플
    • 727
    • +1.68%
    • 솔라나
    • 181,500
    • +3.48%
    • 에이다
    • 461
    • -0.65%
    • 이오스
    • 668
    • +3.09%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4.16%
    • 체인링크
    • 14,150
    • +0.57%
    • 샌드박스
    • 343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