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GS25, 메이플빵 품절대란에 또 발주제한...“주기 축소”

입력 2022-06-24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이플빵. (GS25)
▲메이플빵. (GS25)

편의점 GS25가 넥슨과 손잡고 내놓은 ‘메이플빵’이 품절대란을 일으키면서 추가로 발주제한을 단행했다.

24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GS25는 최근 점주들에게 메이플빵 5종에 대해 22일부터 발주 주기를 기존 주 7일에서 주 5일로 축소한다는 공문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수, 일요일에는 점포 내 메이플빵 발주가 불가능해진다.

GS25 관계자는 “메이플빵 5종이 제조사 하루 최대 생산량인 상품별 1만 개가 넘어가는 상황”이라면서 “최대한 미납 없는 공급을 위해 한시적으로 22일 발주분부터 발주 주기를 기존 주 7일 발주에서 주 5일 발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GS25는 지난 17일 판매를 시작한 이후 매일 하루 최대 발주량이 모두 소진되며 점포당 상품 5종에 대해 수량 1개씩으로 발주 제한을 조치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품 인기가 워낙 많고 최근 단행한 조치라 언제 (주기제한이) 풀릴지 아직까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메이플 빵은 GS25가 넥슨과 함께 단독으로 내놓은 상품으로 초도물량 10만 개가 완판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17일 출시 후 6일간 누적 판매 수량만 35만9000개에 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79,000
    • +0.17%
    • 이더리움
    • 4,421,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3.83%
    • 리플
    • 756
    • +14.37%
    • 솔라나
    • 195,600
    • -0.61%
    • 에이다
    • 617
    • +5.11%
    • 이오스
    • 759
    • +2.99%
    • 트론
    • 199
    • +3.65%
    • 스텔라루멘
    • 145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350
    • +0.64%
    • 체인링크
    • 18,170
    • +1.11%
    • 샌드박스
    • 442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