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엄마, 한국 가전업체 세라젬 모델 됐다

입력 2022-06-16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어머니 메이 머스크.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어머니 메이 머스크. 로이터연합뉴스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의 모친 메이 머스크가 국내 의료기기 브랜드 세라젬의 모델이 됐다.

세라젬은 16일 메이 머스크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세라젬 관계자는 “메이 머스크가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숱한 역경을 이겨낸 도전 정신이 세라젬의 브랜드 방향성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을 계기로 미국 등 신규 시장에서도 리더십을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메이 머스크의 아버지는 카이로프랙틱 전문가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인도 영양 전문가로 활동하며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해왔다.

메이 머스크는 앞으로 세라젬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화보, 영상 등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메이 머스크가 참여한 화보도 잡지 ‘WWD코리아 8월호 에디션’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1948년생인 메이 머스크는 50년 경력의 모델로 타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보그 등 주요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만 74세의 나이에도 모델, 작가, 영양사 등으로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31세에 이혼 후 홀로 일을 하며 3남매를 훌륭하게 키워낸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녀의 첫째 아들은 잘 알려진 대로 일론 머스크다. 둘째 킴벌 머스크는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셋째인 딸 토스카 머스크는 영화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17,000
    • +1.03%
    • 이더리움
    • 4,433,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4.15%
    • 리플
    • 765
    • +15.91%
    • 솔라나
    • 196,000
    • +0.36%
    • 에이다
    • 615
    • +5.13%
    • 이오스
    • 764
    • +3.66%
    • 트론
    • 199
    • +3.11%
    • 스텔라루멘
    • 147
    • +14.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600
    • +1.46%
    • 체인링크
    • 18,260
    • +1.95%
    • 샌드박스
    • 446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