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가 소음 만들어”…손승연, ‘엘리자벳’ 사태 저격했나

입력 2022-06-16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손승연 인스타그램)
▲(출처=손승연 인스타그램)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손승연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손승연은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의미심장한 글귀를 올렸다. 이 글귀에는 “일뿐만이 아니다. 진짜는 굳이 드러내지 않는다. 가짜가 자신의 결점을 덮으려 소음을 만드는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두고 최근 불거진 ‘엘리자벳’ 캐스팅 논란과 관련해 우회적으로 자신의 심경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앞서 뮤지컬 ‘엘리자벳’ 측은 최근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엘리자벳’ 역에는 옥주현과 이지혜가 이름을 올렸고, 일부 뮤지컬 팬들은 ‘엘리자벳’ 네 번의 시즌 동안 엘리자벳 역을 두 번 맡았던 김소현 대신 이지혜가 캐스팅된 것을 두고 옥주현과 친분 덕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았다.

여기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옥장판 사진과 함께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게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불을 지폈다. 김호영이 ‘엘리자벳’에 대한 캐스팅 불만을 드러냈다는 게 뮤지컬 팬들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한편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15일 공식 입장을 내고 모든 캐스팅은 엄격한 오디션과 원작사의 승인 아래 진행됐다고 밝히며 논란을 일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30,000
    • -4.92%
    • 이더리움
    • 4,096,000
    • -8.69%
    • 비트코인 캐시
    • 420,400
    • -16.92%
    • 리플
    • 571
    • -10.92%
    • 솔라나
    • 176,900
    • -7.48%
    • 에이다
    • 460
    • -17.71%
    • 이오스
    • 639
    • -17.23%
    • 트론
    • 175
    • -3.85%
    • 스텔라루멘
    • 111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100
    • -16.19%
    • 체인링크
    • 16,060
    • -14.57%
    • 샌드박스
    • 356
    • -16.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