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온라인 전용 자체 브랜드 '올타라이프' 론칭

입력 2022-06-16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홈쇼핑이 온라인 전용 자체 브랜드 '올타라이프'를  론칭하고 첫번째 상품으로 캡형 물티슈를 출시했다(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온라인 전용 자체 브랜드 '올타라이프'를 론칭하고 첫번째 상품으로 캡형 물티슈를 출시했다(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온라인 전용 자체 브랜드 ‘올타라이프(ALLTA LIFE)’를 론칭하고, 이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패션, 리빙, 식품 등 TV홈쇼핑 기반의 프리미엄 자체 브랜드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갖춘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자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것으로, 반복 구매 빈도가 높은 생필품의 특성을 반영해 리빙 부문에서 온라인 전용 첫 자체 브랜드를 기획하게 됐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소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가성비 상품에 대한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당일출고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올타라이프’는 ‘ALLTA(소비자를 위해 옳은 제품을 만들다)’와 ‘LIFE(일상)’의 합성어로, ‘당신의 일상에 새로운 기준이 될, 사소하지만 쓸 만한 물건들’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시장 조사를 시작으로 브랜드 디자인, 제품 생산까지 약 1년의 준비 기간이 소요됐다.

유명 유통업체 입점 상품을 제작하는 생활용품 전문 중소파트너사와 협업해 첫 번째 상품으로 ‘캡형 물티슈’를 출시했다. 1장당 약 1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와 모노톤의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출시 초반부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단계 정제 과정, 피부 저자극 테스트 통과 등 우수한 품질도 갖췄다. 롯데홈쇼핑 물류센터에서 직접 재고를 관리해 평일 오후 2시 전까지 결제 시 당일출고 서비스도 제공한다. 향후 청소포 등 생활용품을 비롯해 주방용품 전반으로 상품군을 확대하며 ‘올타라이프’를 종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e리빙부문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 양극화 심리가 심화됨에 따라 롯데홈쇼핑 최초의 온라인 전용 자체 브랜드 ‘올타라이프’를 론칭하게 됐다”며 “첫 번째 상품인 물티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생활용품, 주방용품 전반으로 상품을 확대해 ‘올타라이프’를 종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63,000
    • -0.84%
    • 이더리움
    • 3,164,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424,400
    • -0.31%
    • 리플
    • 701
    • -10.13%
    • 솔라나
    • 183,200
    • -6.15%
    • 에이다
    • 457
    • -2.14%
    • 이오스
    • 623
    • -2.35%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00
    • -2.55%
    • 체인링크
    • 14,220
    • -1.59%
    • 샌드박스
    • 321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