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있슈] 삼양식품, 원가 부담으로 주가 조정돼…저평가된 상태

입력 2022-06-16 0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이 삼양식품에 대해 현재 주가 수준은 저평가된 상태라며 목표 주가 13만 원을 제시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16일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이어진 국제 곡물 가격의 급등에 따른 원가 상승 부담 우려로 최근 주가 조정이 이어진 바 있다”며 “압도적인 수출 성장세로 전년 대비 수익성 개선 흐름 지속되며 동종 업계 내, 식품 섹터 내 유의미한 증익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한 연구원은 “2012년 ‘불닭볶음면’ 출시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식품 시장에서 니치 마켓 개척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022년 1분기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개시한 해외 법인과 2분기 준공된 밀양 신공장을 중심으로 영업력, 생산 효율성이 증대되며 체질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해보았 을 때 현재 주가 수준은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한다”고 헀다.

이어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며 “지역별로는 중국, 미주향 수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68%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도네시아, 태국 등 기타 국가로의 수출 금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63,000
    • +2.52%
    • 이더리움
    • 4,360,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485,300
    • +5.11%
    • 리플
    • 638
    • +5.63%
    • 솔라나
    • 203,700
    • +6.37%
    • 에이다
    • 527
    • +6.25%
    • 이오스
    • 743
    • +9.1%
    • 트론
    • 185
    • +2.78%
    • 스텔라루멘
    • 128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50
    • +6.47%
    • 체인링크
    • 18,780
    • +7.13%
    • 샌드박스
    • 432
    • +8.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