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케팅, 2분기 실적 개선 가능…신성장 동력 확신은 부재 - NH투자증권

입력 2022-06-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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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0일 에코마케팅에 대해 2분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신성장 동력에 대한 확신이 부재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유지(Hold), 목표주가는 1만6500원을 제안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 174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본업의 경우 광고 경기 회복세, 자회사의 경우 매출 이연 효과 및 계절 특수에 힘입은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기존 투자건의 구조적 성장세나, 신성장 동력에 대한 확신이 부재하다”며 “강한 투자심리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2021년 신규 브랜드 안다르(애슬레저) 및 자체 글로벌 D2C 플랫폼(배니티 테이블) 등 신사업 관련 선제적 투자가 지속하며 대폭의 외형 성장은 이뤘으나, 비교적 아쉬운 투자 효율 탓에 낮아진 수익성이 지속하는 국면”이라면서 “기존 주요 광고주 중 일부 진입장벽이 낮은 품목들의 경우, 산업 내 경쟁 심화가 더해진 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이어 “기존 투자건의 구조적 성장세가 반복적으로 확인되거나 제2의 클럭, 오호라와 같은 신성장 동력이 확보될 때 강한 투자 센티먼트가 회복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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