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1823명…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100억 원 돌파

입력 2022-06-02 1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년5개월 만에 재개된 예비군 훈련장에 예비역들을 위한 코로나 검사 키트 등이 비치된 모습. (연합뉴스)
▲2년5개월 만에 재개된 예비군 훈련장에 예비역들을 위한 코로나 검사 키트 등이 비치된 모습. (연합뉴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23명으로 집계됐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103명 줄어든 1823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362만1445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4830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서울시가 올해 식품자영업자의 운영 회복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업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육성자금을 200억 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30일 기준 502건에 대해 총 100억7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융자 지원 대출한도는 업체당 2000만 원이며, 연 1% 저금리로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200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한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식품자영업자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업을 회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란 보복 공언에 미국 항모전단 급파…이란 대탈출 시작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배드민턴 안세영, '금빛 셔틀콕' 날릴까…오늘(5일) 28년 만의 대관식 [파리올림픽]
  • [뉴욕인사이트] 경기침체와 확전 공포에 짓눌린 투심...변동성 이어가나
  • [미국 인도계 파워] 작지만 강하다…‘1.5%’ 인도계, 미국 경제·정치 주도 ‘파워트레인’ 부상
  • 지각 출발에도 해리스, 트럼프와 대선 지지율 초접전…여성ㆍ흑인 더 결집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09: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12,000
    • -6.79%
    • 이더리움
    • 3,681,000
    • -10.63%
    • 비트코인 캐시
    • 458,400
    • -11.42%
    • 리플
    • 709
    • -9.57%
    • 솔라나
    • 189,000
    • -7.08%
    • 에이다
    • 472
    • -7.99%
    • 이오스
    • 650
    • -7.67%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21
    • -8.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800
    • -11.22%
    • 체인링크
    • 14,850
    • -10.16%
    • 샌드박스
    • 360
    • -7.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