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EO 머스크, 임원들에게 “원격 근무 하고 싶으면 회사 떠나라”

입력 2022-06-0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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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20년 3월 9일 스페이스X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D.C./AP뉴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20년 3월 9일 스페이스X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D.C./AP뉴시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임원들에게 사무실 출근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1일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해 이날 트위터에는 머스크가 테슬라 임원들에게 보낸 이메일로 보이는 사진이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에서 발신자는 머스크였고 수신자는 임원들이었다.

이메일 제목은 ‘원격 근무는 더는 허용되지 않는다’였다. 이메일에는 “원격 근무를 하고 싶은 사람은 최소 주 40시간을 사무실에서 일하거나, 아니면 테슬라를 떠나야 한다”며 “이는 우리가 공장 노동자들에게 요구하는 것보다 적다”고 적혀 있었다.

또 “(출근은) 반드시 테슬라 본사여야 하고 업무와 무관한 원거리 지사는 안 된다”며 “예컨대 프리몬트 공장의 인사 담당자가 다른 주의 사무실에 있는 것”이라고 쓰여 있었다.

다만 이메일이 머스크가 정말 테슬라 임원들에게 보낸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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