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추가 악재는 제한적…하반기 실적 기대"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2-05-26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가 한화생명에 대해 추가적인 악재는 제한적이라면서 목표 주가 3600원,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6일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IFRS17 관련 불확실성은 사실상 이미 해소 구간에 접어들었다”며 “현 금리 수준에서 동사는 과거 최소 PBR 0.41 배에 거래됐으나 지금은 0.24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했다.

임 연구원은 “IFRS17을 가정한 밸류에이션 상에서도 부담은 없다”며 “당시는 금리 하락 및 IFRS17 관련 불확실성이 극대화됐던 시점이고 지금은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신회계제도 도입에 대한 부담이 없다”며 “금리와 주가의 괴리가 축소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22년 영업손실 2974억 원, 순이익 3660억 원이 전망된다”며 “연간 손익 감소의 주요인은 코스피 하락에 따라 1분기에 반영했던 대규모 변액보험 보증준비금”이라고 했다. 그는 “하반기만 놓고 보면 2021년 하반기 대비 90.6%의 증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64,000
    • +2.94%
    • 이더리움
    • 3,175,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434,800
    • +4.19%
    • 리플
    • 726
    • +1.11%
    • 솔라나
    • 180,800
    • +2.49%
    • 에이다
    • 462
    • -1.91%
    • 이오스
    • 666
    • +2.15%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3.39%
    • 체인링크
    • 14,120
    • +0.21%
    • 샌드박스
    • 342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