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대학동 일대 창업지원시설 3곳 추가 조성

입력 2022-05-20 1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악구청. (자료제공=관악구)
▲관악구청. (자료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대학동 일대에 창업지원시설을 추가로 짓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현재 실시설계 중인 ‘대학동 창업지원시설Ⅰ(호암로22길 32)’을 7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면적 1118.21㎡ 규모다. 지하 1층은 세미나실, 1층과 2층은 안내데스크, 운영사무실, 회의실 등의 공간으로 3층부터 5층까지는 입주공간으로 구성된다.

대학동 창업지원시설Ⅱ(호암로22길 26, 면적 640.1㎡)와 대학동 창업지원시설Ⅲ(호암로26가길 46, 면적 820.91㎡)도 7월 실시설계 완료하고, 8월에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창업지원시설은 기존 시설과 달리 성장 기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최대 30인 규모의 창업공간을 꾸려 경쟁력 있는 15개 창업기업이 구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공간 확충을 통한 성장기업 유치 외에도 정기 데모데이 개최, 사업화 자금 지원 확대, 기술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지역에서 성장하던 초기 창업기업이 일정 규모로 성장한 후에도 관악구에 안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53,000
    • -1.43%
    • 이더리움
    • 3,462,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475,200
    • -3.04%
    • 리플
    • 721
    • -1.64%
    • 솔라나
    • 230,700
    • +0.04%
    • 에이다
    • 483
    • -2.62%
    • 이오스
    • 647
    • -3%
    • 트론
    • 222
    • +0.91%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00
    • -3.03%
    • 체인링크
    • 15,600
    • -5.85%
    • 샌드박스
    • 365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