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4110명…“감염 취약시설 관리 강화”

입력 2022-05-20 12: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30일 접촉면회가 허용된 요양병원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접촉면회가 허용된 요양병원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10명으로 집계됐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447명 줄어든 4110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358만6586명이다.

사망자는 8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4785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시는 고위험군 감염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감염 취약시설 감시·조사 매뉴얼을 마련해 '서울시-자치구 상시 대응체계'를 꾸린다.

특히 감염취약시설 3곳(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해 △평시에는 기관 간 정보공유와 감시·조치를 시행 △집단감염 발생 시에는 역학조사와 후속 조치까지 가능한 대응체계를 갖춘다.

이를 위해 자치구에는 전담대응팀이 구성된다. 서울시는 감염 취약시설 전담대응지원팀을 두고 감염관리지원기구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자치구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평상시 정보를 공유하고 감염병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91,000
    • +2.54%
    • 이더리움
    • 4,352,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484,800
    • +5.32%
    • 리플
    • 636
    • +5.47%
    • 솔라나
    • 203,500
    • +6.43%
    • 에이다
    • 526
    • +6.26%
    • 이오스
    • 742
    • +9.12%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9
    • +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50
    • +6.64%
    • 체인링크
    • 18,720
    • +7.34%
    • 샌드박스
    • 431
    • +8.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