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밑반찬 다이어트'로 감량 성공한 훈남 아들 공개

입력 2022-05-12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정종철 인스타그램)
▲(출처=정종철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정종철이 아들 시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정종철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이 길쭉한 아이가 누군지 아시겠나. 어릴 적 통통했던 시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시후 군은 교복을 입은 채 뒷짐을 지고 있다. 그는 통통했던 어릴 적 모습에서 훤칠한 청소년으로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종철은 “어릴 적 뚱뚱했던 시후는 5학년 가을부터 살을 빼겠노라고 다짐을 스스로 하며 밑반찬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지금은 중학교 3학년, 어릴 적 그 통통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어엿한 청소년이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로서 도와줄 수 있었던 건 시후가 먹고 싶다는 저칼로리 반찬들을 만들어 줬다는 것”이라며 “아이의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 자신의 다짐과 각오고, 그다음 중요한 게 부모의 도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뭐니 뭐니 해도 시후가 결국 운동을 부지런히 했고 먹는 것도 잘 참아냈고 반찬 투정하지 않고 지금껏 잘 해냈다”며 “그저 칭찬할 따름이다”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종철은 2006년 배우 출신 황규림과 결혼해 아들과 두 딸을 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역 사고, 급발진 가능성은 0에 가까워…브레이크 밟는 모습 영상에 나와"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2: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429,000
    • -0.53%
    • 이더리움
    • 4,845,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540,000
    • -2.44%
    • 리플
    • 670
    • +0.15%
    • 솔라나
    • 208,400
    • +0.77%
    • 에이다
    • 572
    • +1.6%
    • 이오스
    • 816
    • -0.24%
    • 트론
    • 179
    • +2.2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2.35%
    • 체인링크
    • 20,200
    • +0.75%
    • 샌드박스
    • 461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