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5일 저녁 강남역 앞에서 첨단 디지털 명소 'U-Street 강남대로' 개막식을 열고 미디어폴(뒷편 가운데) 점등식을 가졌다.
강남구는 디자인 거리로 선정된 강남대로의 보행환경과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유비쿼터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폴을 구축, 쾌적한 보행공간과 고품격 경관, 첨단 미디어 컨텐츠를 결합한 디지털 문화명소로 조성했다.
특히 삼성SDS가 만든 인터넷 아트 '미디어폴'은 무선 인터넷 기술과 미디어 아트가 융합된 상호 감응형 가로시설로, 시민들이 다양한 온라인 정보를 얻고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