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수직계열화로 높은 영업이익률 유지 ‘목표가↑’ -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22-05-04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수직계열화를 통해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0만 원에서 58만8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CAM4 재가동 및 CAM6 생산량 확대, 메탈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상승으로 7% 중반 수준의 영업이익률이 기대된다”며 “CAM6(3.6만 톤)는 2022년 3월부터 풀가동 중이기 때문에, 2분기 실적에 온전히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 업황 호조로 2023년 1분기 양산 예정이었던 CAM5N(3만 톤)은 2022년 4분기 조기 생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높은 기술력과 호실적으로 계속 높은 밸류가 지속했으나, 증설 모멘텀은 2022년에는 약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만약 논의 중인 SK온-현대차 JV가 확정된다면, 북미 물량 중심으로 또 한 번의 증설 모멘텀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글로벌 전기차 침투율 10% 이상, 원재료가 상승 등으로 인해 배터리 기업들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에코프로비엠은 국내 양극재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에코프로CNG, 이노베이션 등 수직계열화를 통해 향후에도 이익률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86,000
    • +0.75%
    • 이더리움
    • 4,402,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7.01%
    • 리플
    • 676
    • +5.96%
    • 솔라나
    • 195,300
    • +0.72%
    • 에이다
    • 582
    • +2.83%
    • 이오스
    • 741
    • +0%
    • 트론
    • 195
    • +3.17%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600
    • +3.54%
    • 체인링크
    • 18,000
    • +1.87%
    • 샌드박스
    • 439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