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하반기 실적 기대감…목표가 40만 원 상향”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22-05-03 08:32 수정 2022-05-03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 LG이노텍에 대해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40만 원으로 상향했다.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8% 증가한 3671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3221억 원을 상회했다”며 “전략고객 신제품 내 프로 라인업 모델의 비중이 높은 LG이노텍의 수혜가 컸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다음 2분기 실적은 광학솔루션 부문의 계절성 요인으로 다소 주춤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하반기에는 애플 내 탄탄한 입지를 기반으로 물량 확보, 신모델 스펙 상향(프로 모델 카메라 해상도 12M→48M)에 따른 판가 상승효과로 실적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향후 실적 성장 여부의 중요한 포인트는 LG이노텍의 신모델 판가의 증가로 이익률을 동반 상승 시킬 수 있느냐다”라며 “2023년 전략고객 폴디드줌 핵심부품 공급업체에 LG이노텍이 포함될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시기적으로 이른 만큼 올해 신모델 출시 효과를 먼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장기 성장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주가는 단기적으로 추가 조정을 받을 수 있다”며 “계절성 요인과 대외 불확실성 우려 및 차익 실현으로 인한 매물이 출회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27,000
    • +1.45%
    • 이더리움
    • 3,154,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421,500
    • +2.33%
    • 리플
    • 723
    • +0.42%
    • 솔라나
    • 176,500
    • -0.17%
    • 에이다
    • 465
    • +1.09%
    • 이오스
    • 655
    • +3.15%
    • 트론
    • 210
    • +2.44%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1%
    • 체인링크
    • 14,450
    • +3.73%
    • 샌드박스
    • 340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