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 일교차 커…강원 영동 강풍 주의

입력 2022-05-02 2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날씨 ‘쾌청’ 낮밤 일교차↑
대기 건조ㆍ강원 영동 양간지풍 영향 주의

▲전국 대부분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보인 1일 서울 종로구 교육청에서 바라본 도심이 쾌청하다. 조현욱 기자 gusdnr8863@ (이투데이DB)
▲전국 대부분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보인 1일 서울 종로구 교육청에서 바라본 도심이 쾌청하다. 조현욱 기자 gusdnr8863@ (이투데이DB)

화요일인 3일은 전국이 미세먼지 없이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예보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3일 오후부터 5일 오전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권에서도 강풍이 부는 곳이 많겠다.

특히 강원 영동은 봄철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부는 강하고 건조한 바람 '양간지풍'의 영향을 받겠다. 강풍으로 시설물 파손 등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상은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19,000
    • -1.53%
    • 이더리움
    • 4,099,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491,800
    • -7.99%
    • 리플
    • 771
    • -3.14%
    • 솔라나
    • 201,600
    • -4.77%
    • 에이다
    • 503
    • -3.08%
    • 이오스
    • 712
    • -2.33%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29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150
    • -4.67%
    • 체인링크
    • 16,280
    • -4.07%
    • 샌드박스
    • 384
    • -5.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