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직장생활이 행복하다고요? ‘월요일도 행복한 핀란드 직장생활’

▲(출처=리얼러닝)

월요일이 반가운 회사원은 없다. 회사는 ‘돈’을 주지만 ‘행복’까지 주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핀란드의 한 기업에서 7년간 일한 저자가 직접 경험한 핀란드 직장생활의 이모저모가 담겨 있다. 저자에 따르면 핀란드인에게 행복은 ‘일상성’과 맥이 닿아 있다. 일상이 행복해야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얘기다. 대개의 사람은 주말을 제외하면 대부분 시간을 회사에서 보낸다. 직장생활이 불행하면 삶이 불행할 수밖에 없다. 일상적 만족은 신뢰와 존중, 공정과 다양성이 인정될 때 찾아온다. 회사 안에서도 그것들을 발견할 수 있기에 핀란드인에게는 직장이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곳일 수밖에 없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회사에서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찾는 방법이 궁금한 독자들에게 유용한 책.

■ 월요일도 행복한 핀란드 직장생활: 평범한 일상 속 평범하지 않은 5가지 조직문화 인사이트

샤니아 신 지음 | 리얼러닝 펴냄 | 292쪽 | 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