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골드앤에스, 상장유지ㆍ거래재개 후 3거래일째 ‘상한가’

입력 2022-04-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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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여 만에 거래가 재개된 골드앤에스가 3거래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골드앤에스는 28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날보다 30% 뛴 85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흘 동안 119.2% 올랐다. 상한가 매수 잔량으로 800만 주 넘게 쌓여 있다.

골드앤에스는 학원 프랜차이즈, 방과후학교, 도서출판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교육 전문 업체다. 횡령ㆍ배임 혐의 발생 등을 비롯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따른 벌점 등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라 2019년 9월 24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로도 자본잠식과 반기검토(감사)의견 부적정, 의견거절 또는 범위제한 한정, 회생절차 개시신청 등 다양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 2000년 12월에는 에스제이더블유&골드 투자조합 외 3인으로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하기도 했다. 이들의 지분은 71.59%다.

작년 3월에는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해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감사의견 거절 등 상폐 사유가 이어졌다가 올해 3월 의견거절,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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