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취약계층 알코올중독 치료 지원

입력 2022-04-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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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진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삼사평가원)이 지역주민 건강권 확보와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노숙인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알코올 중독치료 후원에 나선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26일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노숙인 및 취약계층 알코올 중독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노숙인 및 취약계층 알코올 중독 치료 대상자 발굴 및 치료 연계 △치료비 지원 및 사업 홍보 △치료 종료 후 직업재활을 위한 서비스 연계 지원 등 협력을 강화한다.

심사평가원은 알코올 중독 치료비 지원을 위한 임직원 성금 1000만 원을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기탁했다. 알코올 중독 치료가 종료된 대상자가 직업 재활을 거쳐 건강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2019년부터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인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를 지원해 왔다.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알코올 중독 노숙인들의 건강지원 필요성을 파악해 이번 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

기호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조정실장은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노숙인과 취약계층의 건강권 확보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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