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후 9시까지 코로나 확진자 3만3460명…어제 절반 수준

입력 2022-04-24 22: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오후 9시까지 3만 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규모가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으로 하향 조정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된 선별검사소가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으로 하향 조정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된 선별검사소가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3만346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월 27일(3만1777명) 이후 76일 만에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3만 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6만2471명보다 2만9011명 줄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1주 전인 17일 같은 시간대 집계치(4만6783명)보다는 1만3460명 적고, 2주 전인 10일(8만9496명)과 비교하면 5만636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2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3460명보다 더 많을 전망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5451명(46.2%), 비수도권에서 1만8009명(53.8%)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9058명 △서울 4778명 △경북 2245명 △전남 1788명 △광주 1657명 △인천 1615명 △경남 1542명 △충남 1498명 △전북 1430명 △대전 1404명 △대구 1363명, 강원 1280명 △충북 1202명 △부산 801명 △제주 693명 △울산 690명 △세종 416명 등이다.

18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만7730명→11만8478명→11만1301명→9만858명→8만1058명→7만5449명→6만4725명으로 하루평균 8만4228명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00,000
    • +3.37%
    • 이더리움
    • 3,172,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435,000
    • +4.69%
    • 리플
    • 726
    • +1.4%
    • 솔라나
    • 181,200
    • +4.02%
    • 에이다
    • 460
    • -0.43%
    • 이오스
    • 666
    • +1.68%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4.33%
    • 체인링크
    • 14,130
    • +0.57%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