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 "쌍용차 인수전 포기 않는다"…기관투자자와 협의해 자금조달

입력 2022-04-12 1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방울그룹 사옥 전경 (연합뉴스)
▲쌍방울그룹 사옥 전경 (연합뉴스)

쌍방울그룹은 12일 KB증권이 자사의 쌍용자동차 인수자금 조달 참여 계획을 철회한 것과 관련해 다른 기관투자자들과 협의해 자금을 차질없이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이날 "KB증권 외에도 논의 중인 기관투자자들이 있다"며 "최종 협의를 마치면 자금 조달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인수전 포기는 없다"며 "끝까지 인수전에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쌍방울그룹은 그룹의 특장차 회사 '광림'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꾸려 쌍용차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KB증권은 쌍방울그룹의 자금조달 과정에 참여하겠다는 금융참여의향서(LOI)를 제출했다가 참여 계획을 철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72,000
    • -0.09%
    • 이더리움
    • 3,180,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420,000
    • -1.43%
    • 리플
    • 706
    • -9.83%
    • 솔라나
    • 184,700
    • -4.99%
    • 에이다
    • 458
    • -2.14%
    • 이오스
    • 624
    • -2.5%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2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450
    • -1.98%
    • 체인링크
    • 14,220
    • -2.74%
    • 샌드박스
    • 325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