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한국사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KT&G SKOPF’ 공모

입력 2022-04-07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KT&G)
▲(자료제공=KT&G)

KT&G가 한국사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KT&G SKOPF(KT&G 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의 참가자를 5월3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KT&G SKOPF는 잠재력 있는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작품활동을 지원하는 상상마당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참가 자격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며,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업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엄정한 절차에 따라 총 3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우선 1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10인의 작가가 선발된다. 이후 2차로 선발 작가의 작품설명 프레젠테이션과 심사위원 심층 인터뷰를 거쳐 올해의 작가 3인이 선정된다. 선정된 3인은 약 6개월간 작품 제작 지원과 멘토링 등을 받게 되며, 12월 초 3차 심사를 통해 올해의 최종작가 1인이 선정될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은 작품 제작 지원금, 전시 지원 등을 받게 된다. 2차 심사를 통과한 올해의 작가 3인은 각 1000만 원 상당의 활동 지원금, 그룹전 참여 기회 등을 얻게 된다. 이중 최종작가로 뽑힌 1인에게는 개인 전시 지원, 활동 지원금과 도록 제작 등 약 40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돌아간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코로나19로 작품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진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재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각예술, 공연,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문화예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마당은 2008년부터 가능성 있는 사진작가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총 42명의 사진작가가 약 12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갈피 못 잡은 비트코인, 5만5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13: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84,000
    • -1.2%
    • 이더리움
    • 3,427,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457,700
    • -1.19%
    • 리플
    • 853
    • +16.37%
    • 솔라나
    • 215,400
    • -1.51%
    • 에이다
    • 474
    • -1.04%
    • 이오스
    • 652
    • -1.66%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3
    • +7.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200
    • +4.38%
    • 체인링크
    • 14,070
    • -4.93%
    • 샌드박스
    • 35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