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산불피해 복구 희망나무 심기' 행사 개최

입력 2022-04-0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창수 회장 "회복과 재건 과정에 힘 보태겠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사진제공=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사진제공=전국경제인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7일 경상북도, 포항시와 형산강변에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상 최대 피해로 기록된 울진 산불이 발생한 지 한 달을 된 상황에서 기획한 행사다.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욱 국회의원(경북 포항시 남구‧울릉군) 등 경북도·포항시민 299명이 참석해 희망나무 묘목나눔과 식수행사를 진행했다.

허창수 회장은 “지난 산불은 울진만의 피해가 아닌 경상북도와 나아가 우리 국민 모두의 아픔이었다”며 “오늘 심을 한 그루의 묘목을 첫걸음으로 회복과 재건의 과정에 전경련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묘목 나눔을 통해 경북도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경북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회복하고 도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도 “동 행사가 녹색생태도시를 추구하는 포항에서 열려 그 의미가 깊다”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17,000
    • +1.93%
    • 이더리움
    • 4,348,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482,900
    • +3.94%
    • 리플
    • 636
    • +4.78%
    • 솔라나
    • 202,500
    • +5.09%
    • 에이다
    • 527
    • +4.77%
    • 이오스
    • 740
    • +7.09%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8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4.64%
    • 체인링크
    • 18,570
    • +4.74%
    • 샌드박스
    • 432
    • +6.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