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아이, 반도체 투자 확대ㆍ국산화 수혜 전망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2-04-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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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6일 엠투아이에 대해 반도체 투자 확대와 국산화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황선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주요 포인트는 전방시장 투자 확대로 안정적인 매출액 성장, 신규 산업 진출 여부”라며 “주력 제품인 스마트 HMI, 스마트 SCADA는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필수 요소로, 국내 시장 내 공고해진 지위와 향후 스마트팩토리 시장성을 감안한다면 스마트팩토리 전환 요구가 강한 기업과의 지속적인 시너지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했다.

황 연구원은 “자체 개발해 20여 년간 품질 검증을 마친 HMI는 높은 범용성을 기반으로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제약 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 스마트팩토리 시설에 채택되고 있다”며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및 반도체 장비사로 반도체 산업이 전체 매출액에서 55%를 차지하고,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 P3와 향후 미국 테일러 공장 등 수년간 반도체 투자와 관련해 지속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그는 “2022년 매출액 462억 원, 영업이익 134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보수적인 산업 특성상 레퍼런스가 쌓이면서 계단식 성장이 이뤄진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표준화된 제품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신규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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