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12년만에 국민의힘 복당…최고위 결정만 남아

입력 2022-04-0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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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가 4일 오후 경기 수원시 세류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뒤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가 4일 오후 경기 수원시 세류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뒤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5일 강용석 변호사의 복당을 승인했다.

서울시당은 이날 오후 열린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강 변호사에 대한 복당을 심의한 뒤 만장일치로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용석 변호사가 복당을 신청한 지 하루 만에 승인이 난 것으로, 최종 승인은 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용석 변호사는 2010년 아나운서 비하 발언 등으로 당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에서 제명됐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제명 처분을 받은 자의 경우에는 5년 이내 재입당할 수 없으며 최고위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는 4일 경기 수원시 세류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젠 경기도를 정상화할 시간”이라며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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