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 기업 133개 대상 시장조치 현황 발표

입력 2022-04-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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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31일까지 접수된 2021년 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를 심사해 133개사에 대한 시장조치 현황을 1일 발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1년 사업연도 감사의견 비적정으로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한 법인은 총 38개사다.

상장 폐지 사유가 신규 발생한 법인은 18개사, 2년 연속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한 법인은 14개사다.

신규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한 법인은 상장 폐지에 대한 통지를 받은 날부터 15영업일 안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을 하는 경우 다음 사업보고서의 법정제출기한 다음 날부터 10일까지 개선 기간을 부여한다.

2년 연속 상장 폐지가 발생한 14개사는 2022년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 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3년 연속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한 6개사에 대해서는 이미 상장 폐지가 결정돼 추가적인 절차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테크놀로지 등 총 24개사는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됐다. 4사업연도 연속 영업 손실이 발생했거나 대규모 손실이 난 경우, 자본잠식률 50% 이상 사외이사 수 미달 등의 사유로 관리종목이 됐다.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로 31개사가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신규 지정됐고, 20개사는 비적정 사유를 해소해 지정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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