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내가 더 낼게” 굿즈 수익금에 1억 더…소속사도 모른 통 큰 기부

입력 2022-03-31 2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희망조약돌)
(사진제공=희망조약돌)

방송인 홍진경이 통 큰 기부로 선한 영향력에 동참했다.

31일 희망조약돌에 따르면 홍진경이 모나미와 콜라보한 문구세트 수익금 1600만 원을 비롯해 개인 기부금 1억을 추가로 기부했다.

앞서 홍진경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를 통해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X 모나미 문구세트’ 수익금 1600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문구세트는 채널 구독자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한정판 굿즈로 2주 만에 완판 됐다.

당시 수익금을 희망조약돌에 전달하러 가던 홍진경은 “1600만 원만 기부하기 좀 그렇다. 내가 더 보태겠다”라며 추가 기부를 결정, 1억원의 개인 기부금을 전달했다.

홍진경은 “더 보태서 힘드신 분들을 더 많이 도와드리면 좋지 않냐”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국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번 기부에 대해 홍진경의 소속사는 “워낙 남몰래 선행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이번 기부도 회사에서는 전혀 몰랐다. 홍진경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프로젝트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신 모나미와 ‘공부왕찐천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권도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57㎏급 우승…16년 만의 쾌거 [파리올림픽]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09: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13,000
    • +9.73%
    • 이더리움
    • 3,749,000
    • +12.11%
    • 비트코인 캐시
    • 495,500
    • +11.15%
    • 리플
    • 860
    • +2.63%
    • 솔라나
    • 228,100
    • +10.84%
    • 에이다
    • 490
    • +6.29%
    • 이오스
    • 682
    • +7.4%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43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12.9%
    • 체인링크
    • 14,970
    • +10.89%
    • 샌드박스
    • 372
    • +9.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