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영업수익 3조7046억 원 돌파…카카오와 거리두기 시작

입력 2022-03-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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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2021년 영업수익이 3조 원을 돌파했다.

31일 오전 8시 두나무 주식회사는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 21년도 재무제표 승인 등 총 4가지의 안건을 상정하고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두나무에 따르면 2021년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3조 7046억 원, 영업이익은 3조 2714억 원, 당기순이익은 2조 2411억 원이다.

더불어 두나무는 정민석 COO(최고운영책임자)와 임지훈 CSO(최고전략책임자)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더불어 카카오는 재무적 투자자로서 더는 두나무의 사외이사로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이성호 사외이사는 사임했다.

두나무 이사회는 사내이사인 송치형 회장(겸 이사회 의장), 이석우 대표, 정민석 COO, 임지훈 CSO로 구성된다. 김형년 부회장은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등기이사직은 사임했다. 다만 김 부회장은 두나무 공동창업자로서의 상징성과 기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부회장 직함은 유지할 예정이다.

등기임원 보수 한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200억 원으로 조정해 의결했다. 당초 등기이사의 수를 대폭 늘릴 경우를 대비하여 보수한도를 높게 잡았으나, 이전과 동일하게 200억 원으로 안건 수정했고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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