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ESG위원회 신설

입력 2022-03-24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이사회 산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위원회 신설을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ESG위원회는 신한은행의 핵심전략 및 실행체계를 결의 및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CEO를 포함한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사외이사 박원식 의장을 선정했다.

이날 2022년 제1차 ESG위원회를 개최해 ESG 경영전략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7대 ESG 핵심추진과제 수립을 결의했다.

7대 ESG 핵심추진과제는 △친환경 금융 선도 △사회적 금융 선도 △사회적 기여 확대 △내·외부 다양성 확장 △미래 금융전문가 양성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ESG 구동체계 확립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ESG위원회 신설로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며 환경은 물론 지속성장 가능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본업과 연계된 ESG경영전략과 ESG 핵심추진과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고객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44,000
    • -0.66%
    • 이더리움
    • 3,443,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454,300
    • -0.31%
    • 리플
    • 861
    • +17.62%
    • 솔라나
    • 216,400
    • -0.09%
    • 에이다
    • 466
    • -2.1%
    • 이오스
    • 653
    • +0%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2
    • +5.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150
    • +4.68%
    • 체인링크
    • 14,070
    • -2.36%
    • 샌드박스
    • 349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