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6만 가구 규모 공동주택 용지 110필지 공급

입력 2022-03-22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LH)
(자료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주택 6만 가구를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 용지 110필지를 공급한다.

LH는 건설사와 부동산 개발회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2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LH가 공급예정인 공동주택용지는 110필지, 388만㎡로, 지난해 공급면적(59필지, 216만㎡) 대비 80% 증가했다. 주택건설 가구 수로는 약 6만 가구에 달한다.

이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거나 2월까지 매각 완료한 필지 등을 제외하면 현재 공급 가능한 물량은 72필지, 241만㎡이다. 약 4만 가구의 주택 건설이 가능하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40필지(122만㎡) △지방권 32필지(119만㎡)이다.

공급유형별로는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37개 지구에서 추첨과 입찰로 진행하는 물량은 총 48필지(147만㎡)이며, 공모형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임대주택건설형 18필지(71만㎡) △주택개발공모리츠형 4필지(13만㎡) △설계평가형 2필지(10만㎡)다.

강오순 LH 판매기획처장은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공개되는 LH 공동주택용지가 고객들의 올해 사업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급되는 물량은 향후 부동산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42,000
    • -0.38%
    • 이더리움
    • 4,398,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494,900
    • -1.9%
    • 리플
    • 648
    • +3.18%
    • 솔라나
    • 195,300
    • -1.86%
    • 에이다
    • 573
    • +1.42%
    • 이오스
    • 736
    • -2.26%
    • 트론
    • 193
    • +1.05%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37%
    • 체인링크
    • 17,840
    • -1.82%
    • 샌드박스
    • 429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