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대체로 상승...경기부양 기대감 영향

입력 2022-03-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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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지수 0.65% 상승

▲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 증시가 18일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4.54포인트(0.65%) 상승한 2만6827.43에, 토픽스지수는 10.26포인트(0.54%) 오른 1909.27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36.03포인트(1.12%) 상승한 3251.07에,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88.83포인트(0.41%) 하락한 2만1412.40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 5시 20분 현재 싱가포르 ST지수는 19.87포인트(0.60%) 상승한 3343.05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1047.84포인트(1.84%) 상승한 5만7863.93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통화정책 유지 기조를 밝힌 영향으로 상승했다. 일본은행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열린 금융정책 회의에서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단기금리는 마이너스(-)0.1%로 동결한다. 장기금리 지표가 되는 10년물 국채 금리를 0% 정도로 유도하는 장기 국채 매입도 유지한다.

국내 경기 판단은 하향 조정하면서도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당분간 상황을 주시하면서 필요할 경우 추가 금융완화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정부가 18개 도도부현에 적용 중인 코로나19 중점 조치를 전면 해제하기로 하면서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중국 증시도 인민은행이 추가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탔다. 금융과 부동산 부문이 큰 상승 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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