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원대 LG화학, 저평가 국면…목표 주가 66만 원" - 유안타증권

입력 2022-03-18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출처=유안타증권)
(자료출처=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LG화학에 대해 저평가 국면이라며 목표 주가 66만 원을 제시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18일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2022년 적정주가를 66만 원(기존 78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며 “배터리 약세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2022년 배터리 부문 예상 실적은 매출액 19조1000억 원, 영업이익 4777억 원(영업이익률 2.5%)으로, 기존 영업 이익 추정치 1조1000억 원에서 57% 낮췄다”고 했다.

그는 “반도체 공급 부족 속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하네스 공급이 막히면서, 전기차업체가 생산을 줄였다”며 “2분기가 가장 안 좋아 보인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도 “가장 보수적으로 평가한 가치가 44만 원”이라며 “석유화학 불황 사이클과 배터리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최저 가치 46조 원을 적용한 것”이라고 했다. 황 연구원은 “‘40만 원 대 주가 = 절대 저평가’ 공식이 성립한다”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배터리 부문의 경우, 매출액이 직전 분기 4조4000억 원에서 1분기 4조1000억 원으로 감소할 전망이다”라며 “반도체 공급 이슈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 중심으로 전 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74,000
    • -2.03%
    • 이더리움
    • 4,343,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491,500
    • +1.49%
    • 리플
    • 664
    • +4.73%
    • 솔라나
    • 191,800
    • -5.28%
    • 에이다
    • 565
    • +1.62%
    • 이오스
    • 732
    • -2.53%
    • 트론
    • 194
    • +2.11%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300
    • +0.28%
    • 체인링크
    • 17,540
    • -3.73%
    • 샌드박스
    • 420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