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코로나19 전국 신규 확진자 39만3097명... 어제보다 15만 명 줄어

입력 2022-03-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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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후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만 명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9만3097명이다.

이는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던 전날 같은 시간(54만9854명)보다 15만6757명 줄어든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 10일 동 시간대(25만8539명) 대비 1.5배, 2주 전인 3일(24만48889명)보다 1.6배 많아졌다.

14일부터 방역 당국이 PCR(유전자증폭)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외에도 병원이나 의원에서 받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인 사람도 확진자로 간주하기 시작하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집계 마감 시간인 자정까지 3시간 남은 만큼 다음날 발표될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1만8956명(55.7%), 비수도권에서 17만4141(44.3%) 나왔다. 오후 6시 기준과 비교하면 수도권 비중이 다소 높아졌다.

11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8만2978명→38만3658명→35만184명→30만9782명→36만2329명→40만741명→62만1328명으로 하루 평균 약 38만26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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