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선] 제20대 대선 잠정 투표율 77.1% …제19대보다 0.1%p 낮아

입력 2022-03-09 22: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제20대 대선의 최종 잠정 투표율은 지난 19대 대선(77.2%)보다 0.1%포인트 낮은 77.1%로 집계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총선거인 수 4419만7692명 가운데 약 3407만 명이 투표를 마쳤다.

수도권에선 △서울 77.90%(약 650만 명) △경기 76.70%(876만 명) △인천 74.80%(188만 명)를 기록했다.

이 밖에 △광주 81.50%(약 98만 명) △전라남도 81.10%(128만 명) △전라북도 80.60%(123만 명) △세종 80.30%(23만 명) △대구 78.70%(161만 명) △울산ㆍ경북 각각 78.10%(73만 명ㆍ177만 명)로 평균을 웃돌았다.

제20대 대선 잠정 투표율의 평균 이하 도시는 △대전 76.70%(약 94만 명) △경남 76.40%(876만 명) △강원 76.10%(101만 명) △부산 75.30%(220만 명) △인천 74.80%(188만 명) △충북 74.80%(102만 명) △충남 73.80%(132만 명) △제주 72.60%(41만 명)로 집계됐다.

이번 선거에서 지난 19대 대선 대비 투표율이 가장 많이 성장한 기역은 전남(+2.3%포인트(p))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경북(+2.0%p) △강원(+1.8%p) △전북(+1.6%p) △충남(+1.4%p) △대구(+1.3%p) △제주(+0.3%)도 지난 선거보다 투표율이 올랐다.

반면 부산ㆍ경남의 투표율은 지난 선거보다 1.4%p 떨어졌다. △울산(-1.1%p) △인천ㆍ대전(-0.8%p) △서울(-0.7%p) △광주(-0.5%p) △경기ㆍ세종(-0.4%p)의 투표율도 제19대 선거보다 낮게 집계됐다. 충북은 지난 선거와 같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427,000
    • +3.19%
    • 이더리움
    • 3,125,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427,400
    • +4.5%
    • 리플
    • 720
    • +1.41%
    • 솔라나
    • 174,800
    • +1.16%
    • 에이다
    • 465
    • +2.65%
    • 이오스
    • 656
    • +4.63%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4.13%
    • 체인링크
    • 14,110
    • +1.88%
    • 샌드박스
    • 341
    • +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