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신한 쉬어로즈’ 5기 육성 스타트

입력 2022-03-09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성 롤모델 확산 및 네트워크 확장 도모

▲신한금융그룹은 8일 그룹의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inhan SHeroes)’ 5기 34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위한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화상으로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8일 그룹의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inhan SHeroes)’ 5기 34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위한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화상으로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inhan SHeroes)’ 5기 34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 쉬어로즈는 그룹 차원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리더를 육성하겠다는 조용병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2018년부터 시작한 금융권 최초의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신한 쉬어로즈 출범 이후 지난해 4기까지 총 187명의 여성리더를 육성했다. 작년에는 그룹 최초의 여성 CEO인 신한DS 조경선 대표를 배출하기도 했다.

신한 쉬어로즈 프로그램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그룹 멘토링 △인문학 및 최신 트렌드 중심의 특강 △네트워크 확장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여성리더들이 그룹의 중심으로 성장한다는 뜻이 담긴 ‘C.O.R.E’라는 컨셉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C.O.R.E’는 △Confidence(자신감 및 자부심) △Opportunity(성장 기회 확대) △Reinforce(상호 성장 및 관계 강화) △Embrace(포용적 문화 구축)를 의미한다.

또한, 신한금융은 그동안 쉬어로즈를 통해 배출된 쉬어로즈 펠로우즈의 멘토링 등 다양한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경영전략, 리더십, 인문학 등의 교육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신한 쉬어로즈 5기 출범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배, 후배들의 응원메세지 영상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안내, 리더십 특강이 이어졌다.

이날 조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배움과 성장의 열정을 보여준 신한 쉬어로즈 여성 리더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신한의 여성 리더들이 쉬어로즈 활동을 계기로 리더십의 ‘C.O.R.E’를 트레이닝하고 그룹의 중심으로 성장해 일류 신한으로 이끌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 여성리더의 영향력이 그룹 전체로 퍼져 나가길 기대하는 의미를 담아 디퓨저를 선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증시 폭락장에 베팅…곱버스로 몰렸다
  • 이기는 법을 잊었다…MLB 화이트삭스, 충격의 21연패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31,000
    • +7.42%
    • 이더리움
    • 3,525,000
    • +7.31%
    • 비트코인 캐시
    • 450,700
    • +7.93%
    • 리플
    • 722
    • +10.4%
    • 솔라나
    • 198,800
    • +18.19%
    • 에이다
    • 463
    • +8.94%
    • 이오스
    • 648
    • +6.06%
    • 트론
    • 177
    • +3.51%
    • 스텔라루멘
    • 129
    • +14.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800
    • +6.73%
    • 체인링크
    • 14,340
    • +16.97%
    • 샌드박스
    • 348
    • +9.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