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침공] 푸틴 “앞으로 징집병 투입 안 해, 예비군도 징집 없어”

입력 2022-03-08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정된 목표는 직업 군인만 수행 가능”

▲영국 리버풀에서 1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시위하고 있다. 리버풀/로이터연합뉴스
▲영국 리버풀에서 1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시위하고 있다. 리버풀/로이터연합뉴스
앞으로 이유도 모른 채 우크라이나 전장을 누비는 어린 러시아 병사는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향후 우크라이나 공격 시 직업군인 위주로 투입하겠다고 공언했다.

7일(현지시간) 모스크바타임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TV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앞으로 징집병은 전투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예비군도 추가 징집되지 않을 것”이라며 “직업군인들이 전쟁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고정된 목표는 직업 군인만이 수행할 수 있다”며 “나는 이것이 러시아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효과적인 방식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53,000
    • +1.19%
    • 이더리움
    • 4,390,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524,500
    • +6.93%
    • 리플
    • 691
    • +8.48%
    • 솔라나
    • 195,000
    • +1.25%
    • 에이다
    • 580
    • +3.57%
    • 이오스
    • 744
    • +1.22%
    • 트론
    • 196
    • +3.16%
    • 스텔라루멘
    • 133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650
    • +4.41%
    • 체인링크
    • 18,020
    • +2.5%
    • 샌드박스
    • 437
    • +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