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봉사자라더니”…울진 산불 현장서 빈집털이 시도한 여성

입력 2022-03-06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일 저녁 강원 동해시 대진동에서 산불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
▲5일 저녁 강원 동해시 대진동에서 산불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경북 울진 산불 현장에서 원정 빈집털이를 시도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 울진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 절도미수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울진 산불이 시작된 지난 4일 홀로 버스를 타고 울진에 도착한 뒤 주택 2곳을 돌며 절도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절도를 시도하던 중 집주인에게 발각돼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나머지 1곳은 마땅히 훔칠 물건이 없어 빈손으로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자원봉사를 하러 왔다고 말하고 돌아다니면서 빈집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10,000
    • -1.5%
    • 이더리움
    • 4,100,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496,000
    • -7.03%
    • 리플
    • 775
    • -2.64%
    • 솔라나
    • 199,800
    • -5.26%
    • 에이다
    • 507
    • -1.74%
    • 이오스
    • 714
    • -1.65%
    • 트론
    • 181
    • +3.43%
    • 스텔라루멘
    • 130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3.25%
    • 체인링크
    • 16,350
    • -3.25%
    • 샌드박스
    • 388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