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내달 14조5000억 원 규모 국고채 경쟁입찰 발행

입력 2022-03-03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14조5000억 원 수준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자료제공=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14조5000억 원 수준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자료제공=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14조5000억 원 수준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3월 16일 매출되는 국고채 2년물 1조 원은 '국고02125-2403'으로 통합 발행하고, 15일 매출되는 국고채 3년물 2조6000억 원은 '국고01875-2412'으로 통합 발행한다.

3월 29일 매출되는 국고채 5년물 2조8000억 원은 '국고02375-2703'으로 통합 발행하고, 22일 매출되는 국고채 10년물 2조9000억 원은 '국고02375-3112'으로 통합 발행한다.

3월 30일 매출되는 국고채 20년물 7000억 원은 '국고01875-4109'으로 통합 발행하고, 10일 매출되는 국고채 30년물 4조 원은 '국고02500-5203'으로 통합 발행한다. 아울러 다음달 21일 매출되는 국고채 50년물 5000억 원은 '국고01625-7009'으로 통합 발행한다.

전문딜러(PD) 및 일반인은 경쟁입찰 방식 외에 비경쟁인수 방식으로 각 연물별로 경쟁입찰 당시의 최고 낙찰금리로 일정 금액을 인수할 수 있다. 일반인이 입찰 전일까지 전문딜러를 통해 응찰서를 제출하면, 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총 2조8000억 원·50년물 제외) 범위 내에서 우선 배정한다.

전문딜러는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경쟁 입찰 낙찰액의 10~35% 범위에서 추가 인수할 수 있다. 각 스트립 전문딜러는 낙찰일 이후 3영업일에 3·5년물 2210억 원, 10·30년물 2710억 원, 20년물 1700억 원 범위에서 최대 200억 원까지 인수할 수 있다.

기재부는 국고채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물가채 경과종목과 물가채 지표종목 간 1000억 원 수준, 10년물, 20년물 경과종목과 30년물 지표종목 간 2000억 원 수준의 교환을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재밌으면 당장 사”…MZ 지갑 여는 마법의 이것 [진화하는 펀슈머 트렌드]
  • 비트코인, 美 반도체주 급락에 주춤…바이든·트럼프 전방위 압박에 투심↓ [Bit코인]
  • 카라큘라 사무실 간판 내렸다…구독자 20만 명 빠져나가
  • 박주호 "축협, 공정성·투명성 정확하지 않아 복잡한 상황 나왔다"
  • 공연·전시 무료로 즐기자, 20살만의 ‘청년문화예술패스’[십분청년백서]
  • 단독 독립영화 가뜩이나 어려운데…영진위 '독립예술영화지원팀' 통폐합 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7.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91,000
    • -0.88%
    • 이더리움
    • 4,800,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2.14%
    • 리플
    • 797
    • -6.12%
    • 솔라나
    • 221,400
    • -1.38%
    • 에이다
    • 615
    • -0.97%
    • 이오스
    • 839
    • -1.18%
    • 트론
    • 187
    • -0.53%
    • 스텔라루멘
    • 145
    • -5.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3.16%
    • 체인링크
    • 19,270
    • -3.94%
    • 샌드박스
    • 477
    • -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