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대표이사 후보 단독추대…3연임 성공

입력 2022-03-03 14:33 수정 2022-03-03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3연임에 사실상 성공했다.

3일 금융투자업권에 따르면 전날 NH투자증권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후보로 정 사장을 단독 추대했다. 선임 확정은 오는 23일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올해 초부터 여러 후보를 검증해온 임추위는 “불확실한 금융 환경 속 경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 자본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 사장을 단독 후보로 결정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날 금융위원회는 대규모 환매중단 사태를 일으킨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NH투자증권에 사모집합투자증권 투자중개업 신규업무 정지 3개월과 과태료를 부과하면서도, 정 사장에 대한 판단은 유보했다.

앞서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정 사장에게 내부통제기준 마련 미흡을 근거로 문책경고를 조치를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19,000
    • -1.57%
    • 이더리움
    • 4,097,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492,500
    • -8.12%
    • 리플
    • 772
    • -3.62%
    • 솔라나
    • 202,000
    • -4.76%
    • 에이다
    • 506
    • -2.5%
    • 이오스
    • 714
    • -2.19%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30
    • -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00
    • -4.67%
    • 체인링크
    • 16,300
    • -3.78%
    • 샌드박스
    • 386
    • -4.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