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WC 2022에서 글로벌 시장에 'AICC' 공개

입력 2022-02-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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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KT AI통화비서가 업주 대신 전화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KT)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KT AI통화비서가 업주 대신 전화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전 세계 통신·모바일 시장에 'KT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를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KT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에서 ‘KT AICC’를 세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KT가 제공하는 AICC 서비스를 B2C(기업-소비자 거래), B2B(기업 간 거래), B2G(기업-정부 거래) 등 세 개 분야로 나눠 선보인다.

B2C 영역에서는 ‘AI통화비서’가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전화를 받는 모습이 담긴다. B2G 영역에서는 실제 ‘KT AICC’가 적용된 AI돌봄케어 사례를 소개하고 공무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바꾸는 모습을 보여준다.

B2B 영역에서도 음성 지문(성문)을 활용해 본인 인증을 가능하게 하는 ‘목소리인증’ 솔루션과, 초보 상담사도 쉽게 상담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상담 지식과 답변을 추천해주는 ‘상담 어시스트’ 솔루션이 적용된 상담센터의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KT는 'AI 통화비서'가 고객을 응대하는 시나리오를 관람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AI통화비서 체험존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영어로 AI통화비서가 예약 문의, 주차/운영시간 문의 등을 대신 처리하는 것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 본부장은 "글로벌 무대에서 KT의 우수한 AICC 서비스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 사업자들과 협력을 확대해 KT AICC를 발전시키고,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착한 ESG 기술을 전 세계에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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