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4일 신화인터텍에 대해 고부가가치제품의 매출 비중 증가와 환율효과로 수익성확보와 대만 매출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2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오주식 애널리스트는 "고기능성 패턴형 광학시트의 매출비중이 2007년 21%에서 2009년 59%까지 크게 확대되며, 동사의 외형증가와 수익성회복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삼성전자에서 벗어나 대만 BLU업체로의 매출확대 가속화하고 있으며 환율효과에 따른 가격경쟁력 상승으로 금년 매출비중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만 업체로부터의 매출채권 회수기간이 120일에서 70일로 단축되며 영업현금흐름 크게 개선 중에 있어 차입금 감소와 이자비용 감소가 이뤄질 것이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