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오후 6시까지 4만8635명…동시간 최다

입력 2022-02-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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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14일 오후 6시까지 5만 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송파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뉴시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14일 오후 6시까지 5만 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송파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1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5만 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4만8635명이다.

전날(4만7742명)보다 893명 많은 수치다. 동시간대 최다 집계치를 기록한 지난 12일(4만8025명)보다도 610명 많다. 1주일 전 동시간대 집계치(2만3351명)와 비교하면 2배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만8088명(57.8%), 비수도권에서 2만547명(42.2%)이 발생했다. 경기에서 1만4087명, 서울에서 1만32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국적으로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신규 확진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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